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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너지 논단] AI 시대 산업 경쟁력, ‘안전’에서 출발한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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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논단] AI 시대 산업 경쟁력, ‘안전’에서 출발한다

  •  이근원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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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16 17:46
 

안전규제, 최소 기준 제시‧경쟁력 만들어…무중단 서비스 보장해야
‘가장 안전한 데이터센터 소유국’ 평판, AI 강국 도약 위한 필수자산

▲ 이근원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특임교수.
▲ 이근원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특임교수.

[에너지신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는 현대 산업의 심장이자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제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IT 설비가 아니다. 행정, 금융, 산업, 일상 서비스를 동시에 떠받치는 국가 핵심 인프라이다.

이러한 현실을 다시 한번 일깨운 사건이 지난해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 화재였다. 해당 사고로 정부 다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고, 복구까지 장기간이 소요됐다.

정부 민원 서비스와 119 신고 시스템 등 국가 핵심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면서 사회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 이 사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데이터센터 안전은 곧 국가 재난관리 문제라는 점이다. 이미 우리는 유사한 경험을 겪은 바 있다.

2022년 10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등 주요 디지털 서비스가 장시간 중단되면서, 민간 데이터센터의 사고 역시 사회 인프라 수준의 피해로 직결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 반복되는 해외 사고, 같은 원인

해외에서도 데이터센터 사고는 예외가 아니다. 2021년 3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발생한 OVH Cloud 데이터센터 화재는 4개 데이터센터를 폐쇄시키고 다수 기업에 영구적인 데이터 손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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