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박사, ‘에너지에게 길을 묻다’ 출간
- 박귀철 기자
- 승인 2025.09.24 10:35
- 호수 1679
천연가스의 미래와 수소 등 총 8장
독자가 답 찾도록 안내하는 이정표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대한민국의 에너지산업은 거대한 변혁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에너지 전환, 전기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와 e-메탄, RNG(Renewable Natural Gas)와 같은 신에너지의 부상 그리고 기존 에너지 공급 시스템의 변화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과제를 던진다. 아울러 최근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에너지 정책의 이관과 기후환경에너지부의 확대 개편은 에너지 전환에 대한 더 많은 고민과 성찰을 요구한다.
정희용 박사(現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이사)의 신간 ‘에너지에게 길을 묻다(The Path of Energy)’(샵북, 2025. 9. 10)는 이러한 복잡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앞으로의 에너지산업은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고 있다.
총 432쪽의 이번 책은 △제1장,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와 에너지 정책 △제2장,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제3장. 천연가스의 미래와 수소 △제4장. 에너지산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경영전략 △제5장. 선진, 자율 안전관리시스템 전환을 위한 노력 △제6장. 고객 서비스 개선과 서비스 경영 △제7장. 공정한 경쟁, 합리적 시장 설계를 위한 제언 △제8장. 규제개혁은 조조익선(早早益善) 등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전문: https://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