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발표 119편·포스터 60편 등 다양화 …400여명 참석 16대 회장에 채충근 대표·수석부회장에 신동일 교수 선임 내년 봄 학술대회는 5월 27~29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이근원 회장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연구 플랫폼으로 역할”
[에너지신문]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 아주대학교 교수)가 26~2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가을 학술대회에서는 수소(활용, 생산), 안전환경, 용기배관, 정책·기준, 자원, LPG·산업가스, 천연가스, 암모니아·신재생가스,도시가스, 특수가스, 특별세션, 가스안전 위험성평가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구두 발표 119편, 포스터 60편 등 총 17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 아주대학교 교수)가 26~2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사진은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 시상식 모습)
특별세션에서는 총 5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별세션은 △도시가스(한국도시가스협회 주관)를 주제로 14편 △도시가스 수소혼입 전주기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을 주제로 10편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설비 및 시설 안전기술개발(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을 주제로 8편 △스마트 안전보건진흥(SHAI)(안전보건진흥원 주관)을 주제로 5편이 발표됐다.
아울러 △수소충전소 설계 및 운전 안전성 검증 사전 진단프로그램 개발(한국가스기술공사 주관)을 주제로 5편 △연구실 안전(한국연구실안전전문가협회)을 주제로 5편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혁신연구센터 최신 연구 사례 및 성과 발표(인천대학교 주관)를 주제로 4편 등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또한 가스학회 노하우 전수 전문교육이 열려 가스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근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5대 회장으로서 맞이하는 마지막 공식 행사이기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취임당시 △학술대회의 다양화와 허브 역할 강화 △산학연이 함께하는 동호회 활성화 △학회지의 질적 향상과 기술지 발간 △CEO 포럼 운영 및 부문위원회 활동 지원 △재정기반 강화와 홍보 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지난 2년간 이 공약들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가스학회의 작은 결실고 변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근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가스학회가 추진해 온 미래 가스 에너지 전환시대의 핵심 연구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잘보여 주는 자리”라며 “가스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안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밝혔다.
179편(구두 119 포스터 60) 논문 발표 학술상 박우일 회원, 우수논문상 23명 채충근 수석부회장이 내년부터 학회장
아주대 환경공학과 전재일 박사과정이 가스학회의 ‘가스안전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에서 위험성 평가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의 가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여수시에 있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수소, 안전환경, 도시가스 등 13개 분야에서 179편(구두 119, 포스터 60)의 논문이 발표됐다. 발표 현황으로는 수소(활용)과 수소(생산)이 48편, 특별세션 33편, 안전환경 25편이다. 하지만 특수가스 1편, LPG/산업가스는 발표논문이 없었다. 특별세션 발표 편수로는 도시가스 주제가 14편, 도시가스 수소혼입 전주기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에 대해 10편,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설비 및 시설 안전기술 개발 8편 등이 발표됐다.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에 신동일 명지대 교수 선임 가을학술대회 성황…특별세션 33편 등 논문 179편 발표
이근원 회장이 가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가스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분과별 논문발표를 산·학·연 관계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학회가 채충근 회장과 신동일 수석부회장 체제로 출범하며 학회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져 향후 2년의 재임기간 성과가 주목된다.
채충근 제16대 회장
채충근 신임회장은 제15대 수석부회장으로 지난 2년간 이근원 회장(아주대학교 교수)을 보필해온데 이어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임되며 제16대 회장으로 공식행보를 내디뎠다. 아울러 채충근 회장을 보필할 수석부회장에는 신동일 명지대학교 교수가 선임돼 앞으로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가스학회는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직을 수행하는 체계로, 산업계와 학계를 번갈아가며 회장을 선출하는 게 관례다.
채충근 회장과 신동일 수석부회장은 임기인 2년 동안 메이저급 학회로서 학술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 영입으로 정책기능을 강화하는 등 가스학회의 위상 제고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동일 신임 수석부회장
한국가스학회는 2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가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2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 발표 119편, 포스터 60편 등 총 17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정책·기준(10편), 수소(16편), 용기배관(10편), 자원(9편), 안전환경(25편), 천연가스(8편), 도시가스(16편), 특수가스(1편), 암모니아·신재생(13편) 분야의 논문발표가 이뤄졌다. 아울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통해 6편이 금·은·동상을 놓고 뜨거운 경연을 벌였다.
특별세션으로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전주기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한국도시가스협회)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설비 및 시설 안전기술 개발(한국가스안전공사) ▶스마트 안전보건진흥(안전보건진흥원) ▶수소충전소 설계 및 운전 안정성 검증 사전 진단프로그램 개발(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실 안전(한국연구실안전전문가협회)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혁신연구센터 최신 연구사례 및 성과 발표(인천대학교) 등 33편의 발표가 이뤄져 최신 기술정보를 교류하려는 산·학·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근원 가스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가스정책·기준, 수소, 암모니아, LNG, 자원·CCUS, 안전환경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 최고의 가스 전문 학술단체로 자리 잡았다”면서 “2년 전 내건 공약을 대부분 이행한 가운데 학회의 재정 상황 등 여러 사정으로 기술지 발간, CEO클럽, 부문위원회 활성화가 만족할만한 결실을 이루지 못해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차기 제16대 회장 채충근・ 신동일 교수 수석부회장 공식 인준 학술상 단일화·2026 예산안·학회지 CI 리뉴얼까지 ‘학회 체질개편’ 가속화 총 180편 논문 발표, 최우수 논문상...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우일 연구위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학회 2025 가을 학술대회가 2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며 28일까지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제16대 집행부 공식 인준, 총 180편 규모의 연구성과 발표,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 발표가 이뤄지며 학회의 전환점을 알렸다.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는 이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수소·암모니아·LNG·CCUS·도시가스·안전규제 등 미래 가스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180여 편의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구두 발표 119편, 포스터 발표 60편 등 10개 이상의 전문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AI·수소·안전이 그리는 미래 가스산업”을 주제로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가을 학술대회는 ▲수소 혼입 전주기 안전성 ▲액화수소 인수기지 ▲스마트 안전보건(SHAI) ▲도시가스·수소 ▲정책·기준 ▲연구실 안전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자원·암모니아
등 10여 개 전문세션을 중심으로 구두 발표 119편, 포스터 발표 60편 등 총 180여 편이 발표됐다.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2025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 가을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가스산업 전반이 수소·LNG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안전기준 강화라는 변화 흐름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정책·안전 분야의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현장 실무와 연결할 수 있는 성과를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가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논문 110편, 포스터 69편 등 총 17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분야별로는 수소(활용), 안전환경, 도시가스, 수소(생산), 암모니아/신재생가스, 용기배관, 정책/기준 분야 순이었다.
특별세션은 ▲도시가스 수소혼입 전주기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설비 및 시설 안전기술 개발 ▲스마트 안전보건진흥(SHAI) ▲수소충전소 설계 및 운전 안전성 검증 사전 진단프로그램 개발 ▲연구실안전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제작·안전 혁신연구센터 최신 연구 사례 및 성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학술상 기술상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학술상은 박우일(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상은 한종일(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상은 윤은규(한국가스공사) 회원이 수상했다. 가스안전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는 금상 배승철(전남대), 은상 이재익(트랜스가스솔루션), 동상 조경석(가천대) 씨에게 돌아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다은 씨 등 23명은 봄 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